'서울 ADEX 2025' 기아 전시관 전경
[출처: 기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석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기아[000270]·온라인카지노 주소위아[011210]·온라인카지노 주소로템[064350]은 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참가해 통합 전시관을 꾸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서울 ADEX 2025'는 전 세계 35개국 6백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다. 이날부터 이달 24일까지 개최된다.

먼저 기아는 이번 전시에서 타스만 군용 지휘차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정통 픽업트럭에 무전기와 안테나 등을 장착해 작전 운용 능력을 강화한 차량이다. 지난달 한국군의 표준 지휘용 픽업으로 선정돼 연내에 실전 투입된다.

기아는 올해 6월 선보인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도 전시했다. 이와 함께 화물 적재가 가능한 '4인승 카고', 정찰 능력 확대를 지원하는 '드론 탑재차', 장소 제한 없이 위험지역을 감시하는 'AI 경계차' 등을 선보였다.

온라인카지노 주소로템은 메탄 엔진,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등 우주 발사체와 비행체에 탑재되는 항공우주 사업의 주요 제품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메탄 엔진은 메탄의 연소 과정에서 그을음이 거의 생기지 않고 저장성이 우수해 재사용 발사체에 적용하기 유리한 엔진이다. 덕티드 램제트 엔진과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은 초음속 이상의 순항 비행체에 탑재된다.

AI·수소모빌리티 부문에선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모빌리티 전동화 플랫폼인 '블랙 베일'을 최초로 선보였다.

온라인카지노 주소위아는 이번 전시에서 '경량화 105㎜ 자주포'를 실물로 공개했다. 기존 105㎜ 자주포의 무게를 절반 이상으로 경량화해 소형전술 차량에 탑재한 제품이다.

다양한 전술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원격사격통제체계(RCWS)'의 실물, 드론으로부터 국가 주요시설과 병력을 보호하는 '대 드론 방어체계(ADS)도 전시했다.

이재명 정부가 연일 방산을 강조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주요 방산 기업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ADEX 개막식에 참석해 "정부는 국방개혁에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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