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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롯데렌탈[089860]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롯데렌탈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7천579억 원, 영업익 889억 원을 각각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의 예상치를 종합한 결과, 롯데렌탈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7천678억 원, 영업이익은 869억 원으로 각각 예측됐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오토 장기 순증 및 B2C 리텐션율(재계약 및 계약연장) 향상 등 본업 확대에 따른 탑 라인 성장과 주요 원가 개선 활동으로 인한 바텀 라인 개선이 함께 밑받침됐다"면서 "3분기까지의 실적 및 트렌드를 감안했을 때 2025년 연간으로도 호실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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