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올해 3분기 롯데쇼핑[023530]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백화점과 해외사업이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그로서리(식료품)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부문 등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롯데쇼핑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3조4천101억원,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이익 1천30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이익은 각각 4.4%, 15.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4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억원)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롯데쇼핑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롯데쇼핑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5천311억원, 영업이익 1천3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3분기 롯데쇼핑은 백화점에서 실적 개선세를 지속했다. 해외사업에서도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로서리 사업 부진과 하이마트의 역기저 영향 등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투자 부동산의 일회성 손상 인식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국내 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 대형점 중심으로 매출 호조를 보이며 매출과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백화점은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으로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의 해외사업은 5분기 연속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총매출이 28.6% 증가했고 2023년 오픈 후 분기 최대 흑자를 달성해 베트남 사업을 이끌었다.
이커머스 사업은 포트폴리오 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 하지만 매출총이익율 개선과 운영 효율화로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손실을 절반 이하로 축소했다.
자회사인 홈쇼핑은 이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효과로 매출과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이익이 증가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이익이 증가했다. 컬처웍스는 특화관 강화 효과와 해외사업 실적 개선으로 올해 들어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4분기 연말 성수기를 맞아 집객과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활동에 집중해 실적 성장을 노리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김원재 롯데쇼핑 재무지원본부장은 "백화점은 3분기 연속, 해외사업은 5분기 연속 실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곧 다가올 연말 성수기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온라인카지노 조작 벳위즈활동에 집중해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롯데쇼핑 주가는 전장 대비 1.04% 하락한 6만6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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