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매니저에 이종혁 이사, 해외 매출 기업 발굴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컴투스 계열의 벤처캐피탈(VC) 크릿벤처스가 문화 수출 영역에 투자하기 위한 펀드레이징에 돌입했다. 크릿벤처스의 베테랑 벤처캐피탈리스트인 이종혁 이사가 펀드를 진두지휘한다.

2일 VC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는 375억 원 규모의 문화 수출 펀드 결성에 돌입했다. 지난달 한국벤처투자가 진행한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문화 계정 수출 분야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돼 펀드 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는 약 3.2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펀드 운용의 기회를 얻었다. 4곳의 GP를 선정하는데 총 13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GP로 낙점된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는 모태펀드로부터 약 225억 원의 자금을 출자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이종혁 이사가 맡는다. 프롭테크와 플랫폼 분야에서 알짜 딜을 발굴한 실력자다. 미국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빌드블록은 크릿벤처스에서 투자해 두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헬스케어 기업 버핏서울도 발굴했다.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합류 이전엔 크몽(프리랜서 마켓 플랫폼)과 자비스앤빌런즈(세무 회계 플랫폼), MGRV(공유 주거 브랜드 맹그로브 운영) 투자를 주도했다.

2022년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으로부터 출자받아 300억 원 규모로 결성한 '영프론트원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메타버스 펀드'의 대표 펀드매니저도 맡고 있다.

이 이사는 신규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를 결성해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외 매출이 발생한 문화콘텐츠 IP 소유·수익화 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기 때문이다.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 해외에 현지법인이나 합작법인을 설립하려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해외기업이 운영하는 플랫폼도 주요 투자 대상에 포함된다.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는 이미 글로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콘텐츠 기업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 넷플릭스 콘텐츠 '피지컬100' 제작사이자 지드래곤 매니지먼트사로 유명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일찌감치 발굴해 베팅했다.

지난해에도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는 음악이나 미디어, 게임 등 콘텐츠 투자에 집중했다. 지난해 집행한 투자액 251억 원 가운데 미디어 분야 투자 비중은 21%에 달한다. 음악과 게임 분야는 각각 19%, 18%를 차지했다.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가 투자한 K팝 분야의 대표 포트폴리오로는 ▲카이미디어(글로벌 유통) ▲비마이프렌즈(글로벌 팬덤 플랫폼), 게임 분야에서 ▲에이버튼(MMORPG) ▲슈퍼빌런랩스(AI)가 있다.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는 3개월 이내로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yb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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