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롯데건설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7%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1조7천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줄었다.
롯데건설의 1분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5천841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4.7%가량 감소했다.
재무지표도 대체로 나빠졌다.
롯데건설의 1분기 말 부채비율은 205%로, 작년 말 196%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작년 1분기 1천184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마이너스(-) 3천136억원으로 현금창출능력에도 적신호가 들어왔다.
롯데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잔액은 1분기 말 기준 3조6천344억원이었다.

kphong@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4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