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22%↓ S&P500 0.01%↑ 나스닥 0.32%↑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9.50bp 하락한 4.3650%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98.865로 전장 대비 0.425포인트(0.428%) 하락
-WTI : 전장 대비 0.56달러(0.88%) 내린 배럴당 62.85달러
*시황 요약
△뉴욕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음. 트럼프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협상은 험난한 일정이라고 밝힌 점은 투자심리를 제약.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 및 서비스업 업황 지표가 예상을 밑돌며 꺾인 점은 하방 재료.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 고용은 전달보다 3만7천명 증가. 2023년 3월 이후 최저치이자 시장 예상치 11만5천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
이러한 소식에 미국 5월 비농업 고용에 대한 불안감도 커졌음.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도 약 1년 만에 위축 국면에 진입하며 둔화 신호를 보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를 기록했다고 발표.
거대 기술기업은 혼조를 보인 가운데 메타플랫폼스는 3% 이상 올랐고 테슬라는 3% 넘게 하락.
넷플릭스는 이날도 1.78%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
△미국 국채가격은 일제히 급등.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더 강세를 보이면서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졌음.(불 플래트닝)
미국의 민간고용 및 서비스업 지표가 잇달아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
달러화 가치는 하락. 미국의 민간 고용과 서비스업 경기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에 99 밑으로 굴러떨어졌음.
달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우려에 아시아 오후 장부터 내림세를 보였음.
△뉴욕 유가는 사흘 만에 하락. WTI는 전장 대비 0.88% 내린 62.85달러로 마감. 사우디아라비아가 추가 증산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공급 우려가 불거짐.미국 휘발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늘어난 점도 유가 하락에 일조.
*데일리포커스
- 연준 베이지북 "경제활동 약간 감소…고용 거의 변화 없어"(상보)
/news/articleView.html?idxno=4358906
- 美의회예산국 "트럼프 감세로 10년간 국가부채 2.4조弗 급증"
/news/articleView.html?idxno=4358895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30 일본 5월 외국인 주식 및 채권 투자
▲1030 호주 4월 무역수지
▲1045 중국 5월 차이신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1235 일본 JGB입찰 30년물
▲1800 유로존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030 미국 5월 Challenger 고용변화율
▲2115 유로존 6월 유럽중앙은행(ECB) 금리결정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30 미국 5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30 미국 1분기 단위 노동 비용
▲2130 미국 4월 무역수지
▲2145 유로존 ECB 총재 기자 회견
▲0100(6일) 미국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0230 미국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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