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의 가계지출이 예상치를 밑돌며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6일 일본 총무성은 4월 실질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0.5% 감소한 이후 3월 2.1% 늘었으나 4월에 재차 감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1.4% 증가를 밑돈 결과다.

계절 조정된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4월 실질 가계지출이 1.8% 줄었다. 직전치 0.4% 증가와 시장 예상치 0.8% 감소를 모두 밑돌았다.

자료 : 일본 총무성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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