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핵심 시장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4일 할라프 회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그룹 내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할라프 회장의 방한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할라프 회장은 "메트라이프는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이 든든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기대수명의 증가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의 건강수명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트라이프의 한국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은 2029년까지 국내 생명보험업계 '탑 5'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할라프 회장은 한국이 이미 메트라이프 그룹 전체에서 상위 5대 시장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고객의 니즈에 잘 부합해왔다고 짚었다.
할라프 회장은 "오늘날 고객들의 니즈는 더욱 세분화되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비전 달성을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영업 조직을 지속해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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