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가 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정위 대변인을 맡은 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여당 지도부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공유했고, 오늘 여당 의원총회에서 이를 설명하고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 대변인은 "국정위 활동이 10일 정도 남았고 이제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기"라며 "오늘까지 총 32차례의 운영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번 주 국정위는 정리된 국정과제 내용을 추가 보완·정리하고 재검토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신기술 등 국정과제와 정부 핵심정책 관련 현장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 과학기술 R&D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례 브리핑하는 조승래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7.18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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