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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신고했다.

롯데칠성[005300]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872억 원, 영업이익은 623억 원을 거뒀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5% 늘었다.

이번 2분기 영업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 내 주요 증권사 5곳의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롯데칠성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천154억 원, 영업이익은 56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가장 높은 영업익 전망치는 604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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