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GS피앤엘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분기 대비 24% 줄어 든 116억원을 신고했다.
GS피앤엘[499790]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1천121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8.7% 늘고, 영업이익은 24.0% 줄었다.
GS피앤엘은 지난해 12월 GS리테일에서 호텔 사업 부문으로 인적분할한 신규 설립 법인이다. 자회사로는 파르나스호텔, 후레쉬미트가 있다.
이날 GS피앤엘 주가는 전날 대비 7.75% 상승한 4만3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분할 첫날 기록한 종가(2만5천550원) 대비 이날 기준 주가는 5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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