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운용·IB·영업 등 고연봉자 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올해 상반기에도 경영진의 보수를 뛰어넘는 임직원은 여럿 나타났다. 특히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따른 FICC 트레이딩부터 IB와 영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고연봉자가 포진해 있었다.

딜링룸 전경

◇ 채권 운용역 고연봉자 '두각'…우호적 트레이딩·영업 성과

14일 온라인카지노 운영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채권을 포함한 FICC와 IB(투자은행) 부문 등에서 고연봉자가 나왔다.

아이엠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서는 김우형 이사대우가 24억4천2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김 이사는 채권운용 실적에 따른 상여를 23억 넘게 수령했다.

다올투자온라인카지노 운영에도 박신욱 수석매니저가 뛰어난 채권중개 영업 성과를 인정받아 18억6천500만 원의 가장 많은 보수를 기록했다.

IBK투자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선 이동우 부장이 15억1천4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이 부장은 FICC파생부 실적으로 14억 넘는 상여를 받았다. 임채원 상무도 트레이딩 본부 성과로 8억7천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유안타온라인카지노 운영의 기승찬 고문은 FICC 파트를 맡아 6억 넘는 상여로 12억1천만 원, 정진우 고문은 11억400만 원, 신승호 차장은 채권, CP 등 유가온라인카지노 운영 중개 영업실적으로 9억9천만원의 상여와 함께 10억3천300만원을 받았다.

신한투자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선 이정민 센터장이 33억2천4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이어 곽일환 상무보가 파생 관련 금융상품의 기획 및 판매, 중개, 유동성 공급 및 운용을 담당해 25억6천600만 원, 안석철 부사장은 투자 및 운용, 세일즈 업무를 담당하며 19억5천300만 원, 박준규 부서장직무대리는 파생결합온라인카지노 운영(사채) 및 파생관련 금융상품 헤지 운용 업무를 담당하며 16억6천200만 원을 각각 수령했다.

교보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서는 강은규 부사장이 S&T 부문의 고성과로 가장 많은 13억3천6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익 창출 관점에서 부문의 당기순이익 목표인 450억 원 대비 923억 원을 달성한 점이 주요했다.

여의도 전경

◇ 고연봉 단골 IB부문…부동산PF 성과 기반 고연봉자도

메리츠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선 곽영권, 이세훈, 여은석 부사장이 각각 구조화금융사업과 IB사업본부, 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를 맡아 모두 19억 넘는 보수를 챙겼다.

KB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서 김성현 대표이사는 20억2천6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IB 및 S&T 영업 부문 등을 총괄하면서 18억 넘는 상여를 수령했다.

양현종 KB온라인카지노 운영 전무는 IB2그룹장으로 인수금융 및 인수합병(M&A) 성과로 13억 넘는 상여금으로 14억4천8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삼성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서는 천정환 상무가 IB2부문장대행으로 8억7천200만 원의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신윤철 영업지점장은 고객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6억9천만 원에 이르는 상여를 포함해 7억6천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준식 본부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딜 발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7억2천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퇴직연금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 영업 부문에서도 사장 뛰어넘는 고연봉…높은 퇴직금 눈길

영업 부문에서도 사장을 뛰어넘는 고연봉 직원이 여럿 있었다.

BNK투자온라인카지노 운영은 상반기 보수 상위 5명이 모두 영업 부문에서 나왔다. 임익성 전무가 11억7천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영업성과금으로 10억 넘는 상여를 받았다.

유안타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선 이종석 리테일전담이사가 15억9천4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LS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서도 오응진 전무가 홀세일 부문 성과로 13억9천900만 원의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보수와 함께 막대한 퇴직금을 수령한 임직원도 눈에 띄었다.

한양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선 임재택 전 사장이 33억5천9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임 전 사장은 급여로 1억8천만 원, 상여로 15억1천200만 원을 받았다. 여기에 퇴직금과 퇴직위로금을 더한 14억1천만 원을 추가 수령했다.

유진투자온라인카지노 운영은 보수 상위 5명 중 4명이 퇴직 연금 수령으로 10억 넘는 보수를 기록했다. 김철은 전 부사장이 40억2천8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김형석 전 상무(18억9천700만 원), 최현 전 전무(15억6천800만 원), 김상균 전 부장(10억7천300만 원) 순이었다.

대표이사가 고연봉을 차지한 곳도 있었다.

윤병운 NH투자온라인카지노 운영 사장은 16억7천100만 원 보수를 받았다. 급여로 2억5천만 원을 지급받았고, 상여로는 14억1천400만 원을 수령했다. 윤 사장은 사업 역량의 강화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단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서는 김미섭 부회장이 14억3천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이어 허선호 부회장이 12억4천500만 원을 수령했다. 이 밖에도 주용국 부사장이 IB2부문 대표로 8억 넘는 상여를 포함해 10억8천200만 원을 받았고, 박경수 부사장은 S&T부문 대표로 9억 넘는 상여와 함께 10억4천800만 원 보수를 받았다.

대신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서는 이어룡 회장이 11억8천5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를 각각 10억6천400만 원, 1억2천만 원을 수령했다. 양홍석 사내이사 겸 부회장은 9억8천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하나온라인카지노 운영은 권영제 상무대우가 16억9천5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DB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서는 황세연 부사장이 16억9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엄주성 키움온라인카지노 운영 사장은 올해 상반기 5억361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로 2억8천760만 원을 수령했고 주요 목표 달성에 따른 상여금은 2억736만 원이었다.

키움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이는 박동진 부장(14억244만 원)이었고, 이어 홍완기 상무(12억1천2만 원), 김대욱 상무(9억6천367만 원) 순이었다.

현대차온라인카지노 운영에선 고영진 전문상무가 12억2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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