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가 2분기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의 목표치를 달성했다.

지난 1분기와 달리 인뱅 3사는 기존 '평균 잔액' 기준 30% 이상 목표치에 더해 올해부터 추가된 '신규 취급액' 기준 30% 이상 목표치도 뛰어넘게 됐다.

22일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위즈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토스뱅크,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평균잔액 기준 각각 35.0%, 34.4%, 33.1%로 집계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는 토스뱅크가 50.2%로 과반을 보이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카카오뱅크는 49.4%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던 케이뱅크는 이번에는 38.2%를 보였다.

올해 2월 28일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위즈위원회는 올해부터 인터넷전문은행에 신규 취급 신용대출의 30% 이상을 중저신용자로 채울 것을 주문했다.

이후 첫 공시였던 올해 1분기 케이뱅크는 26.3%를 기록하며 목표치에 미달했던 바 있다.

지난 1분기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신규 취급액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율이 33.7%, 30.4%를 보였지만, 2분기 들어 비중이 대폭 개선된 모습이다.

토스뱅크는 2024년 이후 6개 분기 연속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올 2분기까지의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액이 9조300억원에 달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신용평가모형과 심사모형 고도화 등을 대출 비중 확대의 배경으로 꼽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신용평가모형과 심사전략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중저신용자 포용'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자력 회복을 도우려 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 중·저신용 대상 신용대출(개인·개인사업자)을 1조 2천억원 공급했다. 2분기 공급 규모는 6천억원으로, 출범 이후 누적 공급액은 14조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대안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통해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위즈 이력 부족자, 소상공인 등 기존 은행권에서 대출이 어려웠던 고객을 추가로 선별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위즈권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포용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위즈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올 2분기 2천789억원의 중저신용자 대출을 신규 공급했다. 이는 지난 1분기 2천544억원 대비 약 10% 증가한 수준이다.

2017년 케이뱅크의 출범 이후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총 7조 6천992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분기부터 인터넷은행 최초로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델 '이퀄'(EQUAL)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전문은행 (PG)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sm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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