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2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5bp 내린 2.345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1.50bp, 1.75bp씩 하락했다.
5년은 2.50bp 내린 2.4475%를 기록했다. 10년은 3.25bp 하락한 2.6250%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다음 쿠폰 픽싱일이 11월 금통위 직후이기도 해서 전반적으로 강세 속 오퍼(매수) 우위 분위기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채권 딜러는 "2년물의 경우 국채선물을 고려할 때 2bp 정도 하락해야 하는데 1.5bp 수준에 그치는 등 스와프 금리는 국채선물 강세보다 덜 빠졌다"며 "자체적으로 금리를 따지면서 레벨을 많이 못 쫓아가는 듯했다"고 분석했다.
CRS(SOFR) 금리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2.00bp 내린 1.8700%를 기록했다.
5년은 2.00bp 내린 2.0550%, 10년은 2.00bp 내린 2.12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0.25bp 축소된 -47.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50bp 축소된 -39.25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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