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20원 후반대에서 거래됐다.
3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5.40원 상승한 1,429.7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외인의 주식매도와 달러 강세에와 달러 강세에 전날보다 4.40원 오른 1,428.80원에 장을 마쳤다.
정규장 마감 이후에 달러-원 환율은 꾸준히 상승하면서 뉴욕장에서 한때 1,430원 초반대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다시 소폭 내려 1,420원 후반대에서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밤과 다음 날 새벽에는 미국의 10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와 미국 10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PMI가 발표된다.
새벽 2시와 3시에는 각각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이 예정돼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9.865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226엔 상승한 154.16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85달러 내린 1.15187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1246위안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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