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1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bp 상승한 2.785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1.75bp, 1.25bp씩 올랐다.
5년은 1.50bp 오른 3.1800%를 기록했다. 10년은 0.25bp 오른 3.2725%였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대체로 현물에 연동되는 흐름이었지만 단기 구간이 비교적 약한 흐름이 이어졌다"며 "외국인과 일부 국내 기관의 '비드(매도)'가 나온 영향으로 본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내렸다.
1년 구간은 1.00bp 내린 2.1600%를 기록했다.
5년은 0.50bp 내린 2.7300%, 10년은 0.50bp 오른 2.73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2.50bp 확대된 -62.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00bp 확대된 -45.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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