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오픈AI가 5천억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고 주식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픈AI 주식 매각 협상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현직과 전직 직원들이 가진 주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매각은 오픈AI의 투자자인 스라이브 캐피탈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픈AI는 올해 4월 3천억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소프트뱅크 주도 하에 민간 기술 기업 역대 최대 규모인 400억달러의 투자 유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에 오픈AI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상장 기업이 됐다.
이번 인수가 성사된다면,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2천억달러가 추가로 오르게 된다.
오픈AI는 이번 주 인간의 추론 과정을 모방할 수 있는 두개의 오픈 및 무료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했다.
또 오픈AI는 이번주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가 7억명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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