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 거품론에 경계심 고조…나스닥 1.46%↓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다만 기술주 위주로 투매가 나오면서 나스닥종합지수는 1% 이상 밀렸다.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론이 나오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5포인트(0.02%) 오른 44,922.27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환시] 달러 상승…S&P발 '美 재정 우려↓'+캐나다달러 약세
-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달러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재정 리스크를 다소 진정시킨 가운데 캐나다달러 약세와 맞물려 강세 압력을 받았다. 캐나다달러는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을 밑돌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1보] AI 둘러싼 악재에 기술주 투매…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다만 기술주 위주로 투매가 나오면서 나스닥종합지수는 1% 이상 밀렸다.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론이 나오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5포인트(0.02%) 오른 44,922.27에 거래를 마감했다.
▲팔란티어, 기술주 투매에 9% 급락…5거래일 연속 하락
- 미국 인공지능(AI) 방산업체 팔란티어(NAS:PLTR)의 주가가 9% 넘게 급락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 금가격]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기대감에 0.4%↓
- 국제 금값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 또는 종전 가능성에 소폭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낮 12시 30분 기준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5)은 전장 결제가(3,378.00달러) 대비 14.60달러(0.43%)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3,363.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정상회담을 위한 물밑 작업에 돌입했다.
▲보먼 연준 부의장 "연준 직원, 소량 가상화폐는 보유 허용해야"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직원들이 소액의 가상화폐는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미셸 보먼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이 제안했다.
▲백악관 "정부 인텔 지분 10% 인수는 창의적 아이디어"
- 백악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텔(NAS:INTC) 지분 10% 인수를 두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인텔 지분 참여에 대한 입장과, 다른 반도체 및 제조업체에도 유사한 방식이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이처럼 답변했다. 레빗 대변인은 "대통령은 국가 및 경제 안보와 관련된 핵심 제조업을 다시 확보해야 할 필요성을 분명하게 밝혔다"면서 "특히 반도체 관련해서다"고 설명했다.
▲美 7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비 5.2%↑…건축 허가는 감소
- 올해 7월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전달보다 증가했으나 건축 허가는 줄어들며 향후 공급 둔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캐나다 7월 CPI 1.7% 상승 '전망치 하회'…加달러 약세
- 캐나다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19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7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1.8%) 하회는 물론, 전달(1.9%)보다 둔화한 수준이다. 7월 CPI에 하방 압력을 준 것은 휘발유(-16.1%)다. 휘발유 가격은 탄소 부담금 폐지로 6월에도 13.4% 급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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