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마이크 리베라토레가 오픈AI로 영입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리베라토레는 오픈AI에서 막대한 인프라 지출을 관리하는 기업 금융 책임자를 맡게 될 예정이다.
리베라토레는 xAI에 입사한 지 3개월 만인 지난 7월에 퇴사했다. 이번 주부터 오픈AI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외신은 이번 영입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머스크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성사되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비영리 연구소 형태의 오픈AI를 공동 설립했지만 이후 회사가 급성장하며 상업적 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결별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올트먼과 오픈AI를 계약 위반으로 고소했으며 오픈AI의 영리 전환을 막으려는 중이다. 그러나 오픈AI는 지난주 비영리 모회사가 여전히 감독 권한을 유지하고 1천억달러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다고 발표하면서 영리 기업 전환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현재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5천억달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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