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첫 인베스터 데이…뉴욕서 개최

4년간 대미 투자 15.3조원…기존보다 3.7조원↑

3년간 자사주 매입 총 4조원

[출처: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차[005380]가 향후 5년간 77조3천억원을 투자한다.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목표치는 기존보다 1%포인트(p) 낮춰 잡은 6~7%를 제시했다. 올해 매출 증가율은 당초보다 2%p 올린 5~6%로 내놨다.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는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앞두고 이런 내용의 향후 전략을 18일 공시했다. 이번 인베스터 데이는 해외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 美 관세에 영업이익률 하향…2030년 판매 목표는 유지

먼저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는 미국 관세 영향 등을 반영해 올해 실적 목표치를 수정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5~6% 성장하겠다고 했고, 영업이익률은 6~7%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매출 증가율은 기존보다 2%p 올려잡았고, 영업이익률은 1%p 낮춰잡았다.

영업이익률은 지속적 믹스 개선과 적극적 현지화 전략을 통해 2027년 7~8%, 2030년 8~9%로 점차 올려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2030년 글로벌 판매량 목표치는 55만대로, 기존 계획을 유지했다. 올해 417만대와 비교할 때 약 33%(138만대) 늘어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2030년 북미 26%, 인도 15%, 유럽 15%, 한국 13%, 중동·아프리카 8%, 중남미 8%, 중국 8%, 아시아태평양(중국 제외) 7% 등의 비중을 2030년 판매 목표로 뒀다.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량은 올해 100만대 수준에서 2030년 33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자동차 부문 예상 투자 계획은 16조1천억원으로, 기존 예상치 16조9천억원보다 8천억원 줄였다.

올해 잉여현금흐름(FCF·금융 제외) 전망치는 0~1조5천억원으로, 당초보다 5천억원 줄여 제시했다.

◇ 5년 간 77.3조 투자…설비투자에 5조원 증액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는 이날 5개년 중장기 투자 계획을 총 77조3천억원 규모로 내놨다. 지난해 인베스터 데이에서 제시했던 계획보다 7조원 늘어났다.

설비투자(캐펙스·CAPEX) 부문에서 5조원이 늘었다.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전략 투자분이 1천억원, 연구개발(R&D)에서 1조9천억원이 증가했다.

2025~2028년 대미 투자 계획은 지난 3월 발표보다 3조7천억원(28억달러) 늘어난 15조3천억원(116억달러)을 제시했다. 이는 앞서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그룹이 제시한 260억달러 대미 투자 계획의 일부다.

주주 환원 정책도 내놨다. 2025~2027년 35% 이상의 총주주수익률(TSR)을 목표치로 뒀다. 주당 최소 배당금은 1만원으로 정했다.

향후 3년간 자사주 매입 총규모는 4조원으로 설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세 무뇨스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대표이사(CEO) 사장과 이승조 재경본부장(CFO) 부사장,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 유지한 차량아키텍처&인테그레이션센터장 겸 자율주행개발센터장 전무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는 글로벌 판매량 확대 및 생산 거점 확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현지화된 운영체계, 그룹사 시너지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그룹 톱 3라는 위치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시기를 다시 마주했지만, 이전의 경험처럼 또 한 번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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