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최정우 기자 = 네이버[035420]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해 스테이블 코인 등 전략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온라인카지노 운영는 25일 "당사의 종속회사인 온라인카지노 운영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협력 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온라인카지노 운영가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카지노 운영와 두나무는 이를 계기로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 산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가 두나무의 증권플러스 지분 인수를 추진한 데 이어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사업 영역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인 상황으로 이해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자회사 편입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고 상호 주식 맞교환 등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카지노 운영가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온라인카지노 운영 주가는 급등했다.
오후 1시13분 현재 온라인카지노 운영는 전일대비 7.89% 오른 24만6천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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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최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