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건설하고자 1조6천351억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인천 3, 4호기 LNG 발전소의 노후화에 따라 수소 혼소 발전이 가능한 신규 LNG 발전소로 대체 건설하겠다며 이같이 공시했다. 투자 금액은 작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22.25% 규모다.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 등의 발전설비를 구상했다. 2030년 말까지 투자를 끝내는 일정을 잡았다.

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내달 17일까지 청정수소 발전시장 경쟁입찰에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지에 따라 이번 투자 계획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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