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L홀딩스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HL만도[204320]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HL홀딩스[060980]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L홀딩스가 이날 총 8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조320억원의 매수 주문을 접수했다.

2년물 300억원에 3천520억원, 3년물 500억원에 6천800억원이 참여했다.

가산 금리는 2년물 마이너스(-) 15bp, 3년물 -31bp에 형성됐다.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제시됐다.

신용등급은 'A0(안정적)'이다. 최대 증액 발행 한도는 1천300억원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전액 은행 차입금과 사모사채 상환에 쓰일 계획이다.

발행은 내달 5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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