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2일 오전 상승했다.
간밤 미국 국채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의 약세 흐름에 연동되는 가운데 '밀리면 사자' 움직임 속에서 그 폭이 점차 줄어들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0.3bp 오른 2.333%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0.1bp 오른 2.673%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1틱 내린 107.6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6천76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만1천72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틱 하락한 120.27을 기록했다. 은행이 590계약 팔았고 증권이 1천298계약 사들였다.
30년 국채선물은 0.60포인트 내린 150.22를 나타냈다. 거래는 53계약 이뤄졌다.
◇ 오후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현 수준의 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중은행 채권 딜러는 "미중 무역분쟁 진전,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로 안전자산인 채권 쪽 수급엔 좋을 게 없는 경계감 큰 모드로 돌아섰다"며 "오버슈팅 이후 한두시간 만에 회복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견조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플랫 베팅에 외국인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 레벨에서의 보합권에서 큰 변동성 없이 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한국은행의 5월 인하가 확정적이고 이창용 총재의 스탠스가 계속 도비시하게 바뀌면서 밀려도 사자가 계속 유입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장기물은 미 국채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상승과 6월 민주당 대선 승리 가능성,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일부 부담이 드러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3년 지표물인 24-12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대비 3.1bp 오른 2.361%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4-13호는 전 거래일 대비 2.4bp 오른 2.696%로 개장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0.7bp 오른 3.8930%, 10년물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0.1bp 오른 4.3820%로 나타났다.
주말 간 미국과 중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 및 경제를 안건으로 첫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다.
대외 금리와 연동해 서울채권시장은 되돌림 현상이 드러났다.
3년과 10년 국채선물은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낙폭을 축소해 오전 한때 상승 전환키도 했다.
장 초반 3년 국채선물의 경우 순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강세 압력을 더했다.
다만 양 선물 모두 다시 약세로 전환한 후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402선까지 오른 후 1400원대를 오가고 있다.
국고 3년물은 2.315%에 1조6천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4조3천110억원이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2년물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와 10년물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각각 4.00bp, 3.10bp 올랐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7천900계약 사들였고 10년 국채선물을 278계약 팔았다.
3년 국채선물은 9만5천124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9천378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3만7천16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597계약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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