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51%↑ S&P500 0.58%↑ 나스닥 0.8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20bp 하락한 4.4600%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99.290으로 전장보다 0.627포인트(0.635%) 상승
-WTI : 전장보다 0.89달러(1.42%) 오른 배럴당 63.41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는 구인 건수가 예상보다 증가하고 미·중 정상 간 대화 기대감이 고조되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대화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자 반도체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 견인.
기술주 강세 속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장을 마쳤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2% 급등.
엔비디아는 이날 2.80% 상승하며 시가총액 3조4천457억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다시 시총 1위에 올라.
부진한 소비자물가 지표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 호조와 미·중 대화 기대가 증시 상승을 이끌며 '전강후약' 장세 전개.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세.
단기물은 약세, 장기물은 소폭 강세를 나타내며 10년물 금리는 4.4600%로 소폭 하락.
영국 장기물 입찰 호조와 유로존 인플레이션 둔화가 유럽발 강세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미국 4월 구인건수 증가 소식에 금리는 장중 반등세.
2년물 금리는 1.20bp 상승한 3.9570%, 30년물 금리는 1.30bp 하락한 4.9830%.
국채시장에선 연내 금리 인하 폭이 약 50bp로, 인하 기대는 다소 낮아진 상태.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
달러인덱스는 유로 약세 속 JOLTS 보고서 발표 이후 99.290으로 상승, 장중 99.331까지 고점 기록.
유로와 스위스프랑은 각국 CPI 둔화로 큰 폭 하락, 스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1% 하락하며 3년 만의 마이너스 전환.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739만1천건으로 전달 대비 19만1천건 증가, 예상치(710만건)를 상회하며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달러는 엔, 프랑, 유로 등 주요 통화 대비 동반 강세 전개.
△뉴욕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
캐나다 앨버타주 산불로 하루 35만배럴의 중질유 생산이 중단되며 공급 차질 우려 고조.
OPEC+의 증산 효과를 일부 상쇄한 데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및 미·이란 핵 합의 협상 결렬 우려도 유가 상승 요인.
WTI는 배럴당 63.41달러, 브렌트유는 65.63달러로 각각 상승 마감하며 3주래 최고치 기록.
*데일리포커스
-백악관 "美中 정상, 조만간 대화…철강 관세 50% 오늘 서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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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웰스파고 '자산 상한' 7년여만에 해제…美 국채금리 하락
-시카고 연은 총재 "고용·물가 동시 악화시 정해진 연준 지침 없다"
[시카고 연은 총재 "고용·물가 동시 악화시 정해진 연준 지침]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930 일본 5월 서비스 PMI
▲1030 호주 4월 소매판매
▲1030 호주 1분기 국내총생산(GDP)
▲1655 독일 5월 서비스 및 종합 PMI
▲1700 유로존 5월 서비스 및 종합 PM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15 미국 5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고용증감
▲2130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2130 미국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2245 캐나다 6월 뱅크오브캐나다(BOC) 금리결정
▲2245 미국 5월 서비스 및 종합 PMI
▲2300 미국 5월 ISM 서비스업 PMI
▲2330 미국 5월 EIA 원유·휘발유 재고
▲2330 캐나다 캐나다중앙은행(BoC) 기자회견
▲0300(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베이지북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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