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 금융시장 시간대에 들어서면서 추가 상승해 1,400원대를 위협했다.
26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후 5시34분 현재 전장 대비 12.70원 상승한 1,397.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전장 대비 11.10원 상승한 1,395.8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후 런던장에서 추가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미국 달러화 지수도 국내 정규장 종료 시점에 비해 오르며 소폭 강해지는 모습이다.
달러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12 내린 98.424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08엔 내린 147.529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07달러 오른 1.1616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611위안을 나타냈다.
hwroh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7시 4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