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57%↑ S&P500 0.10%↓ 나스닥 0.33%↓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5.30bp 오른 4.070%

-달러화 : 엔화·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96.942로 전장보다 0.255포인트(0.264%) 상승.

-WTI : 전장 대비 0.47달러(0.73%) 하락한 배럴당 64.05달러

*시황 요약

△뉴욕 증시는 장중 급등락을 거듭하며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발언을 두고 시장 해석이 엇갈린 영향.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와 금융이 1% 가까이 올랐고, 기술주는 0.7% 하락. 특히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낙폭이 3% 안팎으로 컸음.

중국 기술업체들에 매수세가 집중됐음.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자체 AI 칩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 넘게 올랐고, 핀둬둬도 4% 넘게 상승.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 속에 중단기물 중심의 오름세를 보이던 미 국채금리는 오후 2시 FOMC 결과가 나오자 일제히 급락세로 반응. 다만,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다가오자 일중 저점에서 빠르게 반등하기 시작해 결국 FOMC 결정 발표 직후의 낙폭을 모두 되돌렸음.

△달러화 가치는 강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빅 컷'(금리 50bp 인하)에 선을 긋자 급반등.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 식의 시장 반응도 달러의 최근 약세를 되돌리는 역할을 했음.

△뉴욕 유가는 하락. 최근 급반등한 데 따른 피로감과 차익실현 욕구로 하방 압력이 강해졌기 때문.

*데일리 포커스

-연준, 9개월만에 금리 내려…연내 '두번' 연속 추가 인하 시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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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인플레 위험 다소 줄어…'빅컷' 광범위한 지지 전혀 없어"(종합)

-"고용 하방 위험 증가"…9월 FOMC 성명, 직전 회의와 달라진 점

[/news/articleView.html?idxno=4375029]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일본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1일차

▲1235 일본 국채입찰 3개월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30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30 미국 9월 필라델피아 연은 고용률

▲2300 미국 8월 콘퍼런스보드(CB) 경기선행지수

▲0030(19일) 미국 국채입찰 4주

▲페덱스 실적 발표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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