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찾아 준비 상황 점검…기업인 의견 듣고 직접 숙박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다음 달 APEC CEO 서밋(Summit)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가 열리는 경주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일 행사 준비 요원으로 변신해 세부 사항까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김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은 기업인의 의견을 듣고 직접 숙박시설을 이용해 보는 등 행사 참가자의 입장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산업부는 김정관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이 18일 오후 경주시에 방문해 다음 달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되는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김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은 APEC CEO 서밋이 개최되는 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화랑 마을(CEO 서밋 만찬)과 화백컨벤션센터(정상회의), 강동리조트(숙소) 등 주요 행사장을 차례로 돌아봤다.
그러면서 각 행사의 조성/운용 계획을 비롯해 동선과 시설, 지원사항(수송·식사·안내 등) 등이 잘 준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특히 김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은 경제인 숙소 중 하나인 강동리조트에서 직접 숙박을 하기도 했다. 행사 참가자의 입장에서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김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은 'APEC 경제인 행사 추진위원회(민간추진위)' 제3차 회의에도 참석해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모두발언에서는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APEC 경제인 행사를 역사상 가장 의미 있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은 "이번 APEC 경제인 행사는 K-기업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의 플랫폼, 도약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APEC 경제인 행사를 통해 K-기업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인의 시각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산업부는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과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27일부터 시작되는 APEC 정상회의 주간에 경주에서는 글로벌 주요 경제ㆍ산업 이슈 관련 20개 세션에 APEC 정상, 글로벌 기업 CEO 등이 연사로서 참여하는 CEO 서밋이 열린다.
더불어 인공지능(AI)과 조선, 방산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퓨처-테크 포럼과 로보틱스, 디스플레이 등 국내 첨단기술 전시/홍보를 위한 K-Tech 쇼케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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