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공장 기공식 현장
[출처: 유한양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공장은 건물연면적 1만6천593.51㎡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설된다.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연간 최대 7억 정의 경구용 고형제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제조라인을 갖추게 된다.

오송 신공장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최신 자동화 시스템과 정밀한 환경 제어 기술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높였다.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의 신규 제조시설은 기존의 오창 공장과 연계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유한양행은 오송 신공장을 국내 제약 기업 및 해외 제약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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