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네이버(NAVER)[035420]가 마켓컬리 지분 일부를 인수해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마켓컬리의 구주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지분 인수 규모는 50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구체적인 지분 인수 규모는 밝히기 어렵지만 지분을 인수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의 지분 인수 규모가 5%가량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달 초 네이버는 컬리와 손잡고 온라인 스토어의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출시해 프리미엄 새벽 배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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