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5bp 오른 2.505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2.50bp, 3.25bp씩 상승했다.
5년은 4.50bp 오른 2.6375%를 기록했다. 10년은 5.75bp 오른 2.7825%였다.
1년 미만 단기구간의 경우 비교적 덜 밀리는 흐름이 이어졌다.
6개월물은 0.5bp, 9개월물은 0.75bp 올랐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현물에 연동돼 스와프 금리도 상승했지만, 1년 이내 6개월물 및 9개월물 등 단기구간은 그래도 금리 인하 기대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덜 밀렸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단기 구간은 오르고 장기 구간은 내렸다.
1년 구간은 4.00bp 오른 2.0000%를 기록했다.
5년은 1.00bp 내린 2.1700%, 10년은 2.00bp 내린 2.11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2.75bp 축소된 -50.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5.50bp 확대된 -46.75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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