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5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으로 주요 경기지표의 발표가 미뤄졌고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도 부족했다.

하지만 주가를 누를 만한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던 만큼 증시는 관성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8.62포인트(0.17%) 오른 46,519.7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5포인트(0.06%) 상승한 6,715.35, 나스닥종합지수는 88.89포인트(0.39%) 뛴 22,844.05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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