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지난주(8월 4~8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 수익률'에서 키움증권의 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1일 연합인포맥스의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 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10개 종목을 추천해, 16.82%의 수익률을 냈다.
증권사 추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두 자릿수가 넘는 이례적인 성과다. 키움증권은 이번 주 전 증권사 추천 종목 중 가장 성과가 좋은 에이피알(33.72%)을 추천했다.
이 밖에도 파마리서치(20.51%), 엘앤에프(13.51%), 로보티즈(10.10%) 등의 종목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이 추천한 10개 종목은 모두 이번 주 상승세를 보였다.
신한투자증권은 키움증권에 이어 추천종목 수익률 2위에 올랐다. 총 26개 종목을 추천했으며, 평균 4.98%의 수익률을 냈다. 신한투자증권의 추천 종목 중에서는 데브시스터즈(25.06%), 파라다이스(22.18%) 등이 좋은 성과를 냈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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