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 서울'
[출처: GS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GS건설이 손자회사인 스페인 건설사 GS이니마를 매각한다.

GS건설은 자회사인 글로벌워터솔루션이 GS이니마(GS Inima Environment S.A.U)를 1조6천77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GS이니마는 글로벌워터솔루션의 자회사로 GS건설의 손자회사다. 주요 사업으로 건설업을 삼고 있다.

처분금액은 글로벌워터솔루션의 자산총액에서 9.4%를 차지한다.

GS건설은 이번 매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재편하고, 핵심사업을 집중한다.

di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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