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32%↑ S&P500 0.24%↑ 나스닥 0.2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1.70bp 내린 4.2380%에 거래.
-달러화 : 엔화 및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98.216으로 전장 대비 0.026포인트(0.026%) 하락.
-WTI : 전장 대비 0.90달러(1.42%) 오른 배럴당 64.15달러에 거래를 마감
*시황 요약
△뉴욕 금융시장은 뚜렷한 재료 부재 속에 대체로 기존 흐름을 유지.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강세로 마감.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며 완만한 속도로 상승.
엔비디아는 뉴욕증시 마감 후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실망감을 주자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널뛰기.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이 467억4천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0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매출이 460억6천만달러, 예상치는 1.01달러.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긴 했음. 하지만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기 시작한 이후 엔비디아 실적과 예상치의 괴리도가 상당히 컸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실적은 사실상 부합 수준.
△미국 국채가격은 이틀 연속으로 단기물의 강세 속에 혼조 양상을 보였음. 30년물은 소폭 약세를 보이며 방향이 엇갈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독립성 침해를 둘러싸고 분분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졌음. (커브 스티프닝) 다만 오후 장으로 가면서 스티프닝의 강도는 약해졌음.
△미국 달러화 가치가 소폭 하락. 달러는 프랑스 정국 불안에 따른 유로 약세로 오전 장 초반에는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금리 이하 기대감과 유로의 강세 전환으로 보합권까지 굴러떨어졌음.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더 크게 감소한 데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의 에너지 시설을 집중적으로 타격한 것도 유가에 강세 압력.
*데일리포커스
-엔비디아, 실적·가이던스 예상 소폭 상회…시간외 주가 급락(종합)
-뉴욕 연은 총재 "25bp 내려도 통화정책 제약적…불확실성은 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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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미국이 조선사 지분 인수 가능성 제기…"자급자족해야"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8월 외국인 주식 및 채권 투자
▲1030 일본 나카가와 준코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 연설
▲1235 일본 JGB 입찰 2년물
▲1800 유로존 8월 유럽경제연구센터(ZEW) 경제심리지수
▲2030 유로존 ECB 통화정책 회의 보고서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30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2130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130 미국 2분기 기업이익
▲2300 미국 7월 잠정주택 판매
▲0000(29일) 미국 8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0500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0530 미국 연방준비은행 지급준비금 잔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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