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금값이 3,6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8일 연합인포맥스 화면(6416)에 따르면 금 현물 값은 전장 대비 21.50달러 오른 3608.06달러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8월 고용지표 쇼크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일각에선 50bp 금리인하도 기대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금값은 지난 5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 장중 사상 최고치인 3,599.89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선 이번 달 연준의 25bp 인하 가능성을 90% 반영했으며 50bp 인하 가능성은 10%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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