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넷마블[251270]이 '일곱 개의 대죄: Origin(오리진)' 출시일을 내년 1월 28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5(TGS)'에 참석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은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넷마블이 출시하는 게임 중 최초로 PC,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5 등 플랫폼의 교차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의 일본법인 야마시타 히로카즈 본부장은 "오픈월드에서는 원작 '일곱 개의 대죄'의 무대인 브리타니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이날 소니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주요 타이틀로 선정돼 토크오버(TalkOver)' 섹션에 소개되기도 했다. '토크오버'는 소니가 선정한 주요 작품의 영상을 나레이션으로 상세 소개하는 코너를 말한다.

일본의 대형 출판사 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25일, 일곱 개의 대죄: Origin(오리진) 제작발표회 현장
[출처: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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