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지난주(9월 22일~26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 수익률'에서 종목을 추천한 8곳의 증권사가 모두 마이너스(-)의 수익률을 냈다. 그간의 최고가 랠리에 부담이 누적된 가운데 환율 및 관세협상 과정에서의 노이즈가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했다.

29일 연합인포맥스의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 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2.01%의 수익률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한 10개 종목 중 네이버(9.62%), 글로벌텍스프리(0.67%)는 양호한 성과를 냈으나, 한미사이언스(-6.97%), 알테오젠(-7.26%) 등의 주가가 부진했다.

하나증권은 -2.42%로 한국투자증권의 뒤를 이었다. 하나증권은 총 30개 종목을 추천했으며, 이 중 디엔디파마텍(20.31%), 비올(11.12%), 심텍(10.33%) 등의 주가가 급등했다. 디엔디파마텍은 전 증권사 추천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

다만 한국금융지주(-9.73%), KCC(-16.59%) 등이 급락했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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