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구글이 올 가을 중국 본토에서 모든 서비스를 전면 재개할 것이라는 온라인 루머를 일축했다.

이는 구글 검색과 지메일(Gmail), 유튜브(YouTube) 등 주요 서비스가 15년 만에 중국에 복귀할 것이란 세간의 소문에 대해 공식 부인한 것이다.

4일 중국 차이신(財新)에 따르면, 알파벳(NAS:GOOGL)의 자회사 구글의 중국 서비스 재개 루머는 한 장의 스크린샷 이미지로부터 비롯됐다.

이 이미지에는 '2025년 9월 1일부터 구글은 중국 본토에서 google.cn 도메인을 통해 전면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고,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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