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동국제강[460860]이 현대제철[004020] 자회사인 현대IFC 인수를 포기한다.
동국제강은 "철강 본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재무적 투자자(FI)와 공동으로 현대IFC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산은인베스트먼트를 FI로 두고 현대IFC 인수를 검토한 바 있다.
다만 재무 부담에 대한 우려도 일각에선 나왔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를 약 6천451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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