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40분 현재 전장 대비 0.50원 내린 1,402.7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3.20원 하락한 1,400.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매수로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동시에 달러-원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런던장을 지나 뉴욕장으로 진입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 마감 때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 노동부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정돼 있었으나 미국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로 발표되지 않는다.
오후 11시 30분에는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달러인덱스는 97.646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75엔 하락한 146.969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80달러 오른 1.1746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316위안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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