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미국의 9월 실업률은 4.3%로 전망했다.
2일(현지시간) 시카고 연은은 실시간 실업률 예상(Real-Time unemployment rate forecast) 모델을 활용해 9월 실업률을 4.3%로 내다봤다.
실시간 실업률 예상 모델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이 지난 8월(4.3%)과 동일할 가능성이 28.2%였다.
4.3%보다 0.1%포인트 상승할 가능성과 하락할 가능성은 각각 26.5%와 15.4%였다.
시카고 연은의 실시간 실업률 예상 모델은 실시간 민간 부문 데이터와 공식 고용 관련 통계를 활용해 종합적이면서도 시기적절하게 노동시장을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모델이다.
한편 이번 시카고 연은의 실업률 전망치는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9월 실업률 통계 발표가 연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9월 실업률은 이달 3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미국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로 공표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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