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한화생명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실적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0.8% 감소한 4천6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부채할인율 강화 등 제도적 요인에 따른 손실부담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 확대와 미국 관세정책 및 환율변동 등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일시적인 평가손익 감소 영향으로 1천797억원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48.3% 급감한 수준으로 시장예상치도 밑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주요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컨센서스(화면 8031)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천676억원으로 추정됐다.

2분기 신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 연납화보험료(APE)는 8천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하며, 상반기 신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 APE는 1조7천65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신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 보험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서비스마진(CSM)은 9천255억원을 달성했다. 건강보험 상품 판매 확대와 상품 수익성 제고 등으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2조원 이상의 신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 CSM 달성이 예상된다.

특히 금리하락과 경쟁 심화에도 상반기 건강보험의 수익성은 15.3배로, 지난해 상반기 14.4배보다 개선됐다.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FP 수는 지난해 말 대비 약 4천700명 증가한 3만5천705명에 달했다. 13회 정착률은 전년 말 대비 6.0%포인트(p) 상승한 55.7%를 나타냈으며 영업 효율성 지표인 25회차 계약 유지율은 16.3%p 상승한 80.1%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판매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변화 노력으로 건강보험의 수익성과 보험계약 유지율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됐으며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보유계약 CSM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킥스·K-ICS)은 안정적인 신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 CSM 유입과 선제적 재무 건전성 관리를 통해 전분기 대비 7%p 상승한 161%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듀레이션 갭은 0.19년 축소된 0.08년을 나타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이원별 손익을 제고하고 최적가정 효율 개선을 통한 보유계약 CSM 증대, ALM 강화를 통한 킥스 비율 관리 등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화생명
[촬영 안 철 수] 2024.10.6, 여의도 63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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