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20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강세를 보였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가 소폭 내린 데 따른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 대비 2틱 오른 107.32를 보였다. 외국인은 225계약 순매도했고 투신은 6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7틱 상승한 118.17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474계약 팔았고 은행은 300계약 사들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강해져 봐야 어제 밀린 부분(금리 상승분)을 되돌리는 정도일 것이다"며 "변동성이 크지 않은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1.70bp 내린 3.7500%, 10년 금리는 2.70bp 하락한 4.307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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