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89%↑ S&P500 1.52%↑ 나스닥 1.88%↑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7.30bp 내린 4.2590%에 거래.

-달러화 : 엔화 및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97.743으로 전장보다 0.911포인트(0.923%) 하락.

-WTI : 전장 대비 0.14달러(0.22%) 오른 배럴당 63.66달러

*시황 요약

△뉴욕 증시는 동반 강세.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고용시장의 하방 위험을 인정하며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드러내자 증시가 환호.

이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시사. 인플레이션 고조에 대한 우려도 함께 언급했으나 시장은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고용 하방 위험과 그에 따른 정책 조정 가능성에 방점을 뒀다고 해석.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들은 모두 강세. 테슬라는 6% 넘게 뛰었고 알파벳과 아마존, 메타는 2% 안팎으로 상승.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의 큰 폭 강세 속에 일제히 상승.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졌음.(불 스티프닝)

보합권에 등락하던 미 국채금리는 파월 의장의 연설이 전해지자 일제히 급락세로 반응.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단번에 4.30% 선을 내줬음.

미국 달러화 가치는 급락.

파월 의장이 내달 인하를 분명히 시사한 것은 아니지만 시장의 평가는 9월 인하로 의중이 기울었다는 쪽으로 쏠렸음.

△국제유가는 파월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사흘 연속 상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것도 유가에 강세 압력을 준 요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NBC와 인터뷰에서 "현재 회담 계획은 없다"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상회담 의제가 준비되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날 준비가 돼 있지만, 그 의제가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했음.

*데일리포커스

-파월, 금리인하 열어놔 "고용하방 증가…정책기조 조정 정당화"(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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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 "푸틴·젤렌스키 회담 계획 아직 없어…의제도 준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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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결국 인텔 지분 10% 챙겼다…트럼프 "위대한 거래"(종합)

[미국, 결국 인텔 지분 10% 챙겼다…트럼프 "위대한 거래"]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영국 '뱅크 홀리데이'로 금융시장 휴장

▲1700 독일 Ifo 기업 환경지수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00 미국 7월 건축 허가건수

▲2130 미국 7월 시카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국가 활동지수

▲2300 미국 7월 신규주택 판매

▲2330 미국 8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 지수

▲0030(26일) 미국 국채 입찰 3개월·6개월

▲0415 미국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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